시지프스의 신화 이야기

그리스 신화 중에 시지프스의 신화를 들어보셨을겁니다.

하데스(그리스 신화에서 죽음을 관장하고 지하 세계를 다스리는 신)로 부터 시지프스는 "바위가 늘 산 정상에 있게 하라" 는 형벌을 받아, 큰 바위를 산위의 정상까지 밀어 올리고 정상에서 굴러 내려오면 다시 밀어 올리기를 되풀이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삶이나 주위에도 이와 참 많이 닮아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정보보호 관련 일을 하면서 이따금 이런 생각을 합니다.

바위를 쉼 없이 정상으로 밀어 올려 굴러 떨어지지 않도록 지속하고, 잠시 쉬거나 멈추면 바위는 굴러 내려가   순간의 방심이나 작은 실수로 인해 그동안의 노고를 수포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말입니다.

그물을 짜는 어부의 마음

예부터 열 사람이 한 명의 도둑을 못 잡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도둑으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재산을 지킨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정보보안에 종사하는 전문기업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물고기를 잡기위해 튼튼하고 촘촘한 그물을 짜는 어부의 마음으로 고객의 소중한 정보자산을 지키기 위한 최상의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안이라는 바위가 항상 산 위 정상에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CC시큐리티 대표 , 구 본 준